사진=머니S DB.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개인의 매수세 유입에도 불구하고 동반하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유입된 탓이다. 특히 상장폐지가 결정돼 정리매매가 시작된 11개 종목은 오후 들어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다.
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4.19포인트(0.18%) 하락한 2338.88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128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6억원, 945억원을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코스피 시장은 개별 종목별장세가 두드러졌다. 반도체업종 중에서 삼성전자(-0.22%) 하락한 반면 SK하이닉스(0.82%)는 상승했다. 제약, 바이오 업종에서는 셀트리온(-1.68%)은 급락한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75%)는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5.74포인트(0.70%) 하락한 816.53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114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9억원, 961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압박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주목을 받은 종목은 상장폐지로 인해  지난달 28일 정리매매에 들어간 11개의 종목들이다. 이중 감마누는 장중 180% 높은 가격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였지만 장마감 직전 상승폭의 절반가량을 반납하고 94.84% 상승하는데 그쳤다. 우성아이비(55.84%)와 지디(36.99%), 위너지스(29.79%) 등도 정리매매 둘쨋날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