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업계와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4분기 전국 오피스텔 분양 예정물량은 총 9406실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만 분양물량의 66% 이상인 6250실이 몰렸다. 경기도가 2369실로 가장 많은 물량이 나오며 서울 2151실, 인천 1730실이 나온다.
이밖에 지방에서는 대구(1291실)와 울산(1116실) 부산(749실)순으로 분양물량이 많다.
8·2부동산대책 등으로 오피스텔 규제가 강화되면서 건설사들이 분양 물량을 줄이고 숨 고르기에 들어가면서 갈수록 물량이 줄었다. 하지만 수도권 등 경쟁력을 갖춘 지역에서는 꾸준히 분양물량이 나와 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실제 지난 1~3분기까지 수도권 등 유망지역에 분양되는 단지의 분양 성적은 좋았다. 지난 5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대에 분양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총 622가구 모집에 6만5546건이 접수돼 평균 105.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7월 포스코건설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분양한 ‘분당 더샵 파크리버’ 오피스텔은 평균 56.8대1의 경쟁률을 올렸다.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 시장이 침체됐다고 하지만 여전히 시중 예금 금리(2%대)의 2배 이상의 수익률이 기대된다”며 “알짜 입지에 들어서는 상품은 꾸준한 인기를 얻는 만큼 큰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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