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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중간가격이 처음으로 8억원을 넘어섰다.
2일 KB국민은행의 주택가격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8억2975만원을 기록했다. 중위가격은 주택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중간에 있는 가격을 말한다. 지역 내 주택 수가 100개라고 가정하면 가장 싼 집부터 비싼 집 중에서 50번째 순위의 집값이다. 평균과는 다르다.

서울 아파트 중위가격은 올 1월 7억원을 돌파한지 8개월 만에 다시 1억원이 올랐다. 강남 11개구 아파트 중위가격은 10억원을 돌파했다.


지방과의 격차는 더 벌어졌다. 6대 광역시 중위가격은 평균 2억4004만원, 기타 지방은 1억5646만원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