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널은 이번 투자 유치로 시리즈 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카카오벤처스, DSC인베스트먼트, 코리아에셋증권 등 3사가 신규 참여했고 기 투자사 네이버, 플래티넘기술투자도 참가했다.
현재 레티널은 AR 글래스 렌즈의 광학계 솔루션을 개발한다. 레티널이 자체 개발한 핀미러(Pin MR) 기술로 초점· 시야각 난제를 해결하고 AR 글래스 상용화를 추진한다. 핀미러 렌즈는 바늘구멍 원리를 마이크로 미러에 적용해 정확한 초점설계와 색표현이 가능하다. 작고 가벼운 안경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다.
김재혁 레티널 대표는 “이번 투자로 내년까지 기술 상용화 검토 수준으로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세계적인 IT 전시회에 참가해 레티널을 알리며 글로벌 AR 글래스 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레티널은 핀미러 기술을 기반으로 올해 CES와 MWC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투자를 이끈 김기준 카카오벤처스 파트너는 “레티널은 AR 글래스 광학 기능에서 중요한 문제를 독자기술로 해결한 팀”이라며 “빠른 기술 성장을 통해 누구나 스마트 글래스를 사용하는 시대를 앞당겨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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