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회 말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는 LA다저스의 작 피더슨./사진=로이터

LA 다저스는 5일 오전 9시37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1차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초반부터 작심한 듯 강력한 직구를 뿜어냈다. 1회 초 애틀란타 첫 타자이자 이번 시즌 강력한 신인왕인 로날드 아쿠나에 93마일(시속 149km/h)의 빠른 직구를 던지며 뜬공 아웃 처리했다. 2사 상황에 ‘천적’ 프레디 프리먼에 안타를 허용했으나 후속 타자인 닉 마케이키스를 땅볼로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넘겼다.

LA 다저스 타선은 대량 득점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1회 작 피더슨이 애틀란타 선발 마이크 폴티네비치를 상대로 리드오프 홈런을 날리며 선취점을 올렸다. 이후 저스틴 터너도 2루타를 기록했으며 맥스 먼시도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그러나 4번 타자인 매니 마차도와 야스마니 그랜달이 삼진으로 물러난 가운데 코디 벨링저가 볼넷으로 출루하며 2사 만루가 상황이 됐다. 하지만 야시엘 푸이그가 풀카운트 접전 끝에 삼진을 당하며 추가 득점이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