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7일(현지시간) 남북 관계의 진전이 비핵화 진전과 함께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날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 후 방한해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하고 나서 본인의 트위터에 글을 게재했다.
그는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한 내용을 문재인 대통령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 브리핑하기 위해 서울에 도착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폼페이오 장관은 비핵화 진전과 남북한 관계 진전이 반드시 발을 맞출 수 있도록 한국 친구들 및 동맹들과 밀접하게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청와대를 찾아 문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도 트위터에 올렸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트위터에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을 하려고 평양에 멋진 방문을 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싱가포르 미북 정상회담에서 이룬 6.12 공동성명 이행을 계속 진전시키고 있다고 밝히면서 자신과 미국 대표단을 맞이해준 북한 측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8일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김 위원장이 폼페이오 장관과 생산적이고 훌륭한 담화를 진행하면서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게 된 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만족을 표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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