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가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에 대한 부담이 작용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8일 오전 11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6포인트(-0.13%) 내린 2264.46에 거래됐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31억원, 149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701억원 순매도했다.


시총상위권이 대부분 보합권내 등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SK하이닉스는 1%대 강세를, 현대차는 2%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92포인트(0.77%) 오른 779.62에 거래됐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3억원, 279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562억원 순매도했다.

포스코켐텍, 나노스, 바이로메드, 메디톡스, 펄어비스 등이 1~5%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신라젠, CJ ENM, 스튜디오드래곤 등이 1%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파월 연준의장이 지난 4일 중립금리까지는 아직 멀었다고 주장하며 금리인상 횟수 증가 우려감이 높아졌다”며 “미국 국채 금리 변화 요인에 민감한 반응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그는 “다만 연은 총재들의 경우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해왔던 점을 감안하면 과거와 다르지 않게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표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