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소개된 사연은 전국 방방곡곡 돌아다니는 바다낚시광 남편 때문에 힘들어 하는 아내의 이야기다. 취미생활에 지나치게 중독된 고민들은 ‘안녕하세요’에 종종 등장하는 단골소재지만 이번 사연은 ‘클래스’부터가 달랐다.
바다낚시는 그저 시작일 뿐 이후 줄줄이 엮어져 나오는 또 다른 고민들은 그야말로 점입가경. 이에 이영자는 “낚시 하나인줄 알았는데 우리가 고민에 낚였다”고 당황스러워 하는가 하면 신동엽은 “이 정도로 많았으면 처음부터 우리도 받질 않았다”고 말해 해당사연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어떤 황당한 고민에도 냉철하고 차분하게 대처하던 신동엽조차 “내가 금년에 본 사람 중에서 최악”, “뾰족한 긴 것이 있으면 찌르고 싶다”는 등 녹화 내내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랫동안 함께 진행해온 이영자도 이렇게 흥분한 신동엽의 모습을 처음 봤다면서 놀라워했을 정도.
이후 계속되는 남편의 변명에 참다 못한 신동엽은 “방송 안 나가도 되는데, 무슨 심보예요 그게”라고 답답한 마음을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사연 속 남편이 병원에 입원한 임신한 아내에게 했다는 말이 공개되자 출연진 모두가 ‘멘붕’에 휩싸인 상황 또한 포착돼 도대체 어떤 말이었을지 궁금한 가운데 이영자에 따르면 “몰표 나올 것 같다”는 급이 다른 사연이 어떻게 해결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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