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외부위원으로 내정된 전원책 변호사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자유한국당은 11일 차기 당협위원장을 선발할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명단을 공개했다. 
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비대위 회의를 열고 조강특위 위원을 최종 의결했다.
조강특위 위원은 내부위원 3명과 외부위원 4명 등 총 7인으로 구성된다. 당헌당규상 김용태 사무총장이 위원장을 맡고 김성원 조직부총장, 김석기 전략기획부총장이 당연직으로 들어간다.

외부위원은 우선 영입된 전원책 위원이 나머지 3명에 대한 선임 권한을 맡았다. 이진곤 전 한국당 윤리위원장와 전주혜 변호사, 강성주 전 포항 MBC 사장 등이 최종 포함됐다.


김용태 사무총장은 "조강특위 위원에 대한 의결 이후 조강특위 위원들의 기자간담회가 예정돼 있다"며 "간담회 이후부터 조강특위는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강특위는 우선 전국 253개 당협에 대한 현지 실태조사를 실시하는데 현지 실태조사는 당무감사위원회가 일임을 받아 실행한다"며 "오늘 비대위는 당무감사위원회 구성에 대해서 협의 의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