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강병규./사진=BJTV 유투브 영상 캡처

정치 팟캐스트 '전국구 시즌2' 등 전문 시사 방송으로 알려진 유튜브 채널 BJTV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개막에 발맞춰 야구 프로그램 '강병규와 야놀자'를 선보인다.
16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될 '강병규와 야놀자'는 '야구 관전 취중 진담 토크쇼'라는 콘셉트로 방송인이자 전 야구선수 출신인 강병규가 김나정 아나운서, 임정수 여주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 열혈 타이거즈팬이자 요식업 CEO 박수용씨 등 야구 애호가들과 다양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지난 14일 공개된 '강병규와 야놀자' 예고편 영상 두 편이 BJTV 유튜브채널에 업로드돼 화제가 됐다. 예고편에서는 강병규가 새로운 도전에 임하는 결의 등이 담겼다.


강병규는 이번 '야구 관전 토크쇼' 외에도 야구라는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준비 중이며 앞으로 BJ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강병규는 본인의 SNS를 통해 "강병규입니다. 뭐 좀 해보려고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글로 복귀를 알리며 '걍병규와 야놀자' 예고편 영상을 함께 게재했다.

한편 강병규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호화 원정응원단 논란과 도박 파문 등에 휘말리며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2009년에는 배우 이병헌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며 당시 이병헌이 출연하던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징역 1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