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이는 "(돈을 벌고) 스케치북을 꺼내서 가족에게 빚이 얼만지 쓰라고 했는데 가득 채우고 한 장을 넘겼다"고 회상했다.
이어 "태어날 때부터 숟가락이 없었다. 집안 형편이 어려웠다"며 "'색즉시공', '발리에서 생긴 일' 출연 후 잘되기 시작해 가족에게 도움을 주기 시작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신이의 남동생은 인터뷰에서 "(누나와 단둘이 있는 게) 34년 만에 처음"이라며 어색한 이유를 털어놨다. 이후 저녁식사 시간에 신이의 자매들이 모두 본가에 모여 ’친해지길 바라’ 시간을 가졌다.
신이의 언니는 "신이가 ’발리에서 생긴 일’ 성공 후 집안의 빚을 갚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신이는 "그때 이후로 가족들이 날 어렵게 생각하게 된 거 같다"라고 고백했다. 신이는 부모님 집 마련부터 가족들의 빚 청산까지 효녀로 살아왔던 것.
신이의 남동생 역시 눈물을 보였다. 신이의 남동생은 "(신이) 누나가 힘들어도 내색한 적이 없다. 제2의 엄마다. 대학도 보내주고, 늘 고맙다. 세월이 흐르면 더 친해질 것"이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신이 가족들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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