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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 상태에 빠진 국내 증시가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26일 장중 2050선까지 무너지며 2000선까지 위협받았다.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피는 2047.85를 기록해 2050선 아래로 떨어졌다. 코스피는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호실적에 일제히 상승전환한 영향으로 소폭 상승출발했지만 개장 직후 하락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33억원, 680억원씩 매도세를 지속하고 있다.


다만 이날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기업이 많아 코스피 지수가 상승전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실적을 발표하는 기업은 호텔신라, 현대건설, 우리은행, 하나금융지주, 삼성엔지니어링, 기아차, 이노션 등 10여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