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배슬기는 도트 디자인의 트렌치 코트와 다양한 컬러의 원피스 등 독특한 패션을 소화하며 가을에 어울리는 룩을 연출했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슬기는 “중학교 때부터 연기를 시작해서 교육 방송이나 재연드라마, 단역으로 활동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로 가수 데뷔를 하게 됐고 복고댄스로 많은 사람에게 이름을 알렸다. 지금 생각하면 분에 넘치는 활동을 했던 것 같다”며 “복고댄스라는 꼬리표가 부담스럽거나 싫진 않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그저 감사할 뿐이다. 그게 아니었으면 배슬기 이름을 알릴 수도 없었을 것이고, 지금의 나도 없었을 것이다. 명예 훈장 같은 느낌의 수식어다”고 전했다.
특히 본인이 맡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한다며 과거 비뇨기과 의사 역을 맡았을 땐 “직접 비뇨기과에 가서 진찰하는 것을 지켜보기도 했다”며 열정을 표현했다.
함께 했던 배우 중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고 싶은 사람이 있냐고 묻자 “MBC ‘사생결단 로맨스’에서 파트너 역인 장세현과 아쉬움이 많다”며 “장세현은 굉장히 열정이 있는 친구다. 좋은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번 만나서 또 맞춰 보고 싶다. 열정적인 모습에 나도 함께 열정이 넘치게 되더라”고 답했다.
이어 롤모델에 관한 질문을 하자 “강수연 선생님. 부드러움과 카리스마가 공존하기가 굉장히 어려운데, 선생님은 이미지상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부터 멋있다”며 “정말 아름다우시다. 말로 설명할 수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야관문’ 노출에 관련된 질문에는 “나는 노출을 한 적이 없다”며 “영화 ‘야관문’에서의 노출은 내가 아닌 대역이었다. 그런데 홍보팀과의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내가 한 것처럼 되어있더라. 기존 홍보팀과 노출 관련된 이야기를 언론 인터뷰 때 내용이 나오지 않기로 약속해놓았다. 그러던 중간에 홍보팀이 한 번 바뀌었는데, 어느 날 ‘배슬기, 노출 때문에 힘들었다’고 기사가 나왔더라. 내가 하지도 않았던 말이 기사로 나오니까 정말 화가 났고 억울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실제로 ‘야관문’ 제안을 받았을 때도 노출이 아예 없는 15세 등급이라 출연을 결심했다”며 “그런데 상황이 바뀌게 되자 제작자 측에서 먼저 대역을 제안했다”고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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