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투믹스에 따르면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간 열린 2018 아시아필름마켓에서 이윤균 작가의 택배기사가 ‘E-IP피칭 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택배기사는 영화로 제작된 웹툰 <전설의 주먹> 작화가인 이윤균 작가가 투믹스에서 열흘 단위로 연재하는 작품이다. 전쟁으로 대기오염이 심각해지자 외출을 삼간 채 택배로만 살아간다는 독특한 설정을 담았다. 미세먼지, 환경 파괴 등 현시점에서 주목받고 있는 소재에 액션과 성장 드라마를 결합한 구성으로 영상화에 적합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투믹스는 택배기사를 포함해 올해만 3편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지난 8월 ‘SPP2018 웹툰어워드’에서 <무당>이 최고기획상을 수상했고 9월에는 부산국제웹툰페스티벌 골든브릿지 웹툰어워즈’에서 <심해수>가 최고 액션 웹툰에게 수여하는 ‘다이나믹 브릿지’상을 받았다. 수상작이 모두 주간 연재가 아닌 월간, 열흘 단위 연재작이라는 점에서 웹툰 창작생태계 개선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아시아필름마켓에는 세계 54개국 911개 영화 관련 업체에서 1737명이 참가해 제작, 투자, 수입, 수출, 판권 구매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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