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맥쿼리그룹, IFM 인베스터스, QIC 등 호주에 위치하고 있는 24개 금융회사의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유광열 수석부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 금융시장에 나타나고 있는 변화와 새로운 기회에 대해 설명, 호주 금융회사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참여를 요청했다.
유 수석부원장은 “안전자산 편중에서 탈피해 대체투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금자산 운용 활성화 필요하다”며 “핀테크·렉테크·섭테크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혁신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수석부원장은 이후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를 방문해 존 프라이스(John Price) 위원(부청장급) 등을 만나 핀테크 산업 협력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법령 개정을 추진 중인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와 관련해 향후 제도 활성화를 위해 협력 관계를 유지키로 했다.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란 어느 한 회원국에서 패스포트 펀드로 등록된 펀드는 간소화된 등록절차를 통해 다른 회원국에서 판매 가능한 제도를 말한다.
금감원은 다음달 2일 일본 도쿄에서 국내에 진출한 일본 IB 본사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및 아시아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시드니 IR에서는 최근 한국 금융시장의 주요 변화와 호주 금융산업의 기회 등 호주 소재 금융회사의 주된 관심사항 위주로 설명을 진행해 실질적 홍보효과를 제고했다”며 “일본 IB 간담회 및 일본 금융청 방문을 통해 글로벌 금융시장 상황 변화에 대한 대응하고 새로운 감독기법·규제체계 마련 등에 대한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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