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지난 10월 국내 4만6100대, 해외 20만4194대 등 세계시장에서 총 25만294대를 판매했다. 국내판매는 전년동기대비 22.9%, 해외판매는 0.8% 증가하며 총 4.2% 성장한 수치다.
국내판매는 K9 등 신차 판매량이 뒷받침됐다. 특히 K시리즈를 앞세운 승용 모델이 전년대비 36.6% 늘어난 2만1408대가 팔려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지난 10월에도 K9은 1220대를 기록하면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연속 월간판매 1000대를 넘어섰다. K3는 4114대, K5 4250대, K7 3784대가 팔렸다.
RV는 카니발이 6829대 기아차 중 가장 많이 팔렸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이 회사의 베스트셀링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쏘렌토 5346대, 스포티지가 3248대 등으로 전체 RV 모델은 1만9070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는 전년 대비 근무일수 증가로 국내공장 수출물량이 증가한 데다가 모닝, 스포티지, 씨드 등 해외 전략형 모델의 판매가 늘어난 게 도움이 됐다.
기아차는 신형 K3를 비롯해 해외판매가 예정된 니로EV, K9 등을 통해 해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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