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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증권거래세 폐지를 고려해봐야 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기획재정부가 세수 감소를 이유로 난색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재부는 전일 최 위원장이 증권거래세 폐지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세수감소 때문이다. 지난해 걷힌 증권거래세는 4조7000억여원에 달한다.

기재부는 증권거래세 폐지에 앞서 주식에 대한 전면 과세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으로 전해졌다. 현재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자는 개인투자자 500만여명 중 1만여명(0.2%)에 그친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