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구글플레이 게임 최고매출 순위. /사진=미호요, 그래픽=채성오 기자
X.D. 글로벌과 미호요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모바일RPG ‘붕괴3rd’가 국내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순위 2위로 올라섰다.
8일 구글플레이 게임 최고매출 순위를 보면 붕괴3rd가 전날 대비 3계단 급등했다. 붕괴3rd는 지난 4일 매출 5위를 기록하며 국내 출시 후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데 이어 이날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붕괴3rd의 경우 지난달 31일 여왕강림 업데이트 후 매출이 수직 상승했다. 신규캐릭터 키아나 S급 발키리 ‘공간의 율자’, 히메코 A급 발키리 ‘극지전인’과 뇌전 여왕의 귀신 갑주 ‘파랑 물소리’, 퓨전 아머·스칼렛 ‘한여름의 파티’ 신규 코스튬을 추가했다.


월간 기준 약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상위 15위권 내 순위는 붕괴3rd의 역주행으로 큰 변화를 맞았다. 매출 2위까지 뛰어올랐던 에픽세븐은 이날 6위로 내려 앉았고 뮤오리진2의 경우 2계단 상승해 4위를 차지했다. 모두의마블, 왕이되는 자, 세븐나이츠, 마피아시티, 리니지M(12) 등 9~13위까지 5개 게임은 각각 1계단씩 등락을 반복하며 상위권을 지켰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중국산 콘텐츠가 무서운 속도로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특히 붕괴3rd는 대규모업데이트 한 번으로 2위까지 뛰어올랐다”며 “붕괴3rd의 경우 외형은 미소녀 게임이지만 콘텐츠를 들여다보면 액션성을 기반으로 한 육성시스템이 강점이다. 업데이트와 플랫폼별 IP 확장이 흥행의 요인으로 꼽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