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이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이사회 멤버에서 빠진다.
8일 업계에 따르면 GSMA 규정에 따라 황 회장은 내년 이사회 멤버에서 자동으로 제외된다. 규정상 이사회 멤버는 9번 연속으로 할 수 없다. 올해 KT는 8번 연속 이사회 멤버로 선정됐다. 황 회장의 이사회 제외 여부는 오는 12일 결정 된다.
현재 한국 기업에서 GSMA 이사회 멤버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황 회장 두명이다. 한국만 유일하게 이사회 멤버가 두명인 셈이다. SK텔레콤은 6년 연속 이사회 멤버였기 때문에 앞으로 2년 더 이사회 멤버로 활동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SK텔레콤이 이사회 멤버 활동을 마무리한 후 KT가 다시 이사회 멤버에 발탁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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