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는 12일 한섬에 대해 인수합병(M&A) 브랜드의 성장세가 주목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9000원을 유지했다.

박현진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 매출 2828억원, 영업이익은 1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93.2% 각각 증가했다”며 “오브제 브랜드가 10% 이상 매출이 성장했고 클럽모나코도 한자리 중반 성장세를 보여 M&A 브랜드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주목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타임, 마인 등 기존 메가브랜드 성장세가 둔화되는 시점에서 클럽모나코, 오브제 등이 매출 볼륨 성장을 더해주고 있다”며 “오즈세컨, 세컨플로어 브랜드까지 리뉴얼 효과가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자체브랜드인 더캐시미어, 래트바이티에서도 출점 예정돼 4분기아 내년 성장세는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4분기 대규모 재고 평가 충당금 반영으로 올해는 기저효과가 부각될 수 있다”며 “이익이 부진했던 브랜드의 철수 혹은 리뉴얼을 통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매출과 이익 성장폭을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