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은 오늘(12일) 오전 서울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편이자 배우인 원빈의 복귀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러게 왜 (작품을) 안해서 그렇게 욕을 먹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언급했다.
이나영은 “원빈씨는 작품으로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 같다. 근데 그런 작품이 많지 않아서 (쉽사리 결정을 못하고 있는 것 같다)”라며 “휴머니즘이나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그런 장르의 시나리오를 찾고 있는 중이다. 요즘 (작품들이) 다양해지고는 있더라”라고 얘기했다.
부부가 함께 작품을 만들어볼 생각은 없느냐는 물음에는 “장난으로는 그런 얘기 많이 한다”고 답했다.
평소에는 남편과 함께 육아와 집안일에 전념한다고. 이나영은 “아이와 같이 친구처럼 잘 논다. 제일 이야기를 많이 하는 친구 같은 사이”라고 말했다.
한편 뷰티풀 데이즈’는 아픈 과거를 지닌 채 한국에서 살아가는 여자와 14년 만에 그녀를 찾아 중국에서 온 아들, 그리고 밝혀진 이들의 숨겨진 과거와 현재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장르의 영화다.
이나영은 영화 '하울링' 이후 6년만에 연기활동을 재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2015년 배우 원빈과 결혼한 뒤 그해 11월 출산, 지금은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이나영은 극중에서도 사연 많은 어머니로 분해 열연했다. 차기작은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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