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애플의 실적이 어두울 것으로 전망되며 매출에 타격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탓이다.

13일 오전 9시23분 현재 삼성전자는 3.21% 급락한 4만375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의 주가도 6.04% 급락한 7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미국에서 아이폰의 부품을 공급하는 루멘텀가 애플로 추정되는 최대 고객사가 부품 주문을 대폭 줄였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애플에서 아이폰 판매 부진 우려가 불거져 반도체 시장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