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이 19일 종근당에 대해 연구개발(R&D) 비용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정 실적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4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종근당의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7.0% 오른 2350원,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11.3% 감소한 210억원을 기록했다. 골관절염 치료제 ‘이모튼’, 면역억제제 ‘타크로벨’, 고혈압복합제 ‘텔미누보’ 등 기존 주력제품과 자누비아 패밀리, 글리아타린 등 도입품목의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또한 분기 중 런칭한 항궤양치료제 ‘에소듀오’, 치매치료제 ‘아리셉트’, 골다공증치료제 ‘프롤리아’ 같은 신제품도 외형성장에 기여했다.

임동락 한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연구개발비 포함 판관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둔화됐다”면서도 “다수 상위제약사 어닝쇼크 감안시 무난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