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DB
최근 웰빙이 현대인의 생활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성취형' 금융 상품이 인기다. 가입자는 일상생활에서 건강도 지키고 우대금리를 받거나 포인트 적립, 보험료 할인 등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다.
KEB하나은행의 ‘도전365적금’은 하루 1만보 이상 11개월간 350만보를 걸으면 우대금리 2.35%를 추가해 최고 3.65%를 제공한다. 11개월간 350만보를 채우지 못해도 걸음 수에 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된다. 65세 이상자는 0.1% 금리가 추가된다.

우리은행도 '위비 꾹 적금' 가입자가 다이어트나 금연 등에 성공하면 최대 연 0.6%포인트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건강 마일리지 목표 달성에 성공하면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신한 헬스플러스 적금'을 판매 중이다. 만기일 전일까지 10만보 이상 걷기와 삼시 세끼 식단 10일 이상 기록하기, 수면패턴 10일 이상 기록하기 중 하나를 선택해 목표를 달성하면 연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는다.

KB국민카드는 걸으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가온 워킹업카드'를 출시했다. 측정된 전월 걸음수가 30만보 이상,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국내 모든 가맹점을 이용할 때 월 최대 1만점 범위에서 이용금액의 2%포인트가 특별 적립된다.

걸을수록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상품도 있다. AIA생명은 걸음 수에 따라 보험료를 최고 10% 깎아주는 '스마트 세이브 걸작 종신보험'을 판매 중이다. 걸음 수는 전용 앱으로 측정한다. 주 단위로 걷기 목표를 주고 목표를 달성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