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기준금리 인상 발표 후 하락세로 돌아서며 2110선이 무너졌다.
코스피는 30일 오후 1시1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04포인트(0.24%) 내린 2109.06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674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8억원, 532억원 순매도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2.73포인트(0.13%) 오른 2116.83으로 출발했지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 발표 후 하락세로 전환했다.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다 기준금리 발표 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은은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1.50%로 올린 뒤 1년여간 동결을 이어갔지만 미국의 금리인상 압박과 부동상가격 폭등 등 대내외 시장상황으로 금리인상을 결정했다. 경기가 하강국면이어서 금리인상 부담이 컸지만 금융안정이 우선이라는 판단이 앞섰다는 분석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27%), SK하이닉스(-2.24%), 네이버(-3.45%), KB금융(-1.75%)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고 셀트리온(1.48%), SK텔레콤(1.58%), 포스코(2.05%) 등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09포인트(0.01%) 하락한 695.39에 거래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59억원, 181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514억원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26%), 메디톡스(-0.20%), 스튜디오드래곤(-2.20%), 펄어비스(-4.16%)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포스코켐텍(-0.74%), 바이로메드(0.25%), 코오롱티슈진(1.33%)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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