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네이버에 따르면 브랜드 일원화에 따라 네이버뮤직은 단계별로 바이브와 통합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내년 1월 네이버뮤직 이용권 신규 구매가 중단되며 4월부터 네이버뮤직과 VIBE를 교차 사용할 수 없다. 네이버는 내년 말까지 단계별 통합이 완료할 계획이다.
브랜드 일원화는 인공지능(AI)스피커 등 관련 기기 확산에 따른 대응이다. 네이버는 그간 축적한 AI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뮤직 콘텐츠서비스에서 새 가치를 전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6월 출시한 VIBE는 네이버 AI 음악 추천기술의 이름이자 서비스다. 개인 취향, 주변 맥락, 개별 음원 특성을 고려해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맞춤형 플레이리스트’를 생성한다.
네이버는 AI 추천기술 품질을 고도화하고 콘텐츠 분야에서 효과를 검증했다. VIBE는 ‘믹스테잎’ 등 AI를 활용한 개인화 추천 기술을 통해 출시 5개월만에 1인당 청취시간이 1.5배 가량 증가했다.
한편 네이버는 오는 31일까지 VIBE 멤버십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 네이버뮤직 회원을 포함해 네이버페이 계좌를 등록 신규 사용자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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