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이만기와 부인 한숙희가 집안 옷 정리를 하며 서로의 일상 버릇을 지적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만기는 소문난 짠돌이로 30년 된 옷들도 보관 중. 아내가 헤진 속옷을 버리려고 하자 이만기는 “건성으로 빨아서 그렇다. 살림을 잘해봐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이에 이만기의 아들은 “아버지가 저런 말들로 어머니한테 상처를 준다. 속상하다. 난 아버지처럼 되면 안 되겠구나 싶다”라고 한탄했다.
이만기의 아들은 또 아버지를 향해 “나중에 똥도 모으겠다”라고 뼈 있는 일침을 날렸다.
또한 이날 이만기, 한숙희의 수 십 년 전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풋풋하고 아름다운 신혼부부의 모습이었다.
이만기 아들은 이만기의 턱시도를 입었고, 아버지와 체형이 꼭 닮은 아들은 이만기와 높은 싱크로율을 과시했다. 다정한 성미의 아들은 티격태격하는 부부의 사이에서, 부부를 은근히 중재하고 애교를 발사해 시청자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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