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사진제공=tvN
‘따로 또 같이’ 차유람-이지성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결혼 5년차 부부 차유람과 이지성이 태어나자마자 폐렴을 앓은 딸을 위해 직접 만든 정원과 넓은 주택이 전파를 탔다. 이들 부부는 4살된 딸 한나와 6개월된 아들 예일을 두고 있다.

차유람은 아침부터 1~2층을 분주하게 오가는 바쁜 엄마의 육아전쟁을 보여줬다. 반면 이지성은 2층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이지성의 기상시간은 이르면 오전 11시, 늦으면 오후 1~2시. 그는 “모두가 잠든 조용한 밤에 글이 잘 써진다”며 “빨리 자야 새벽 2시, 늦게 자면 아침 6시로 25년 넘게 생긴 습관”이라고 설명했다.

차유람은 남편의 생활습관을 존중했다. 그는 “어쩌다 시끄러운 소리 들으면 남편이 내려와서 도와주려고 하는데 원하지 않는다”며 “일하고 늦게 잠자리에 든 걸 아니까 일부러 한나한테도 큰 소리 안 내고 조용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살림 분담이 눈길을 끈다. 차유람이 딸을 어린이집에 보내는 사이 이지성은 잠에서 깨 아들을 돌봤다. 이지성은 아내에게 잠을 자라고 한 뒤 아들을 케어하며 아침 요리를 준비했다.


알고 보니 차유람은 결혼 전부터 저는 요리를 못한다고 선포했고 이지성은 아내보다 요리를 더 잘한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남편이 만든 카레를 맛 본 차유람은 대놓고 맛없다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