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상영을 시작한 범블비는 8만525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이날 정식 개봉 후 집계되는 관객 추이를 통해 흥행여부가 판가름날 전망이다.
영화는 범블비의 과거를 조명한다. 옵티머스 프라임의 임무를 안고 지구로 온 오토봇은 인간에게 쫓기다 기억을 잃고 찰리와 만난다. 찰리는 로봇으로 변신한 오토봇과 함께 지내며 ‘범블비’라는 이름을 지어주는 등 특별한 존재가 된다. 정체를 쫓는 인간과 디셉티콘의 추격을 따돌리는 범블비의 모험이 그려진다.
크리스마스인 이날은 대작들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DC가 야심차게 내놓은 <아쿠아맨>부터 흥행 역주행을 달리는 <보헤미안 랩소디>에 이어 <범블비>까지 가세한 외화가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송강호 주연의 <마약왕>과 디오를 주축으로 자레드 그라임스, 박혜수, 오정세 등이 포진한 <스윙키즈> 등 한국영화도 팽팽하게 맞선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극장판 포켓몬스터 모두의 이야기>,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등 애니메이션도 예매율 톱10에 안착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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