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사진=스타뉴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황금기를 이끌고 명예롭게 퇴진한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친정팀에 복귀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언론 더 선에 따르면 퍼거슨 전 감독이 구단 컨설턴트로 5년7개월만에 복귀할 전망이다.

퍼거슨 전 감독이 맨유에 합류할 경우 애제자인 솔샤르 감독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다. 맨유 경영진인 보비 찰튼, 데이비드 길과 컨설턴트로 나서며 우드워드 부회장을 뒷받침할 가능성이 높다.


맨유는 2018-19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8승5무5패 승점 29점으로 기대에 못 미친 성과를 거뒀다. 리버풀과의 맞대결에서 패한 후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맨유는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카디프시티를 5대1로 제압했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의 경질과 관련해 주축 선수들과 우드워드 부회장이 접촉했다고 알려지는 등 내홍을 겪고 있다.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했던 퍼거슨 전 감독의 지혜가 필요한 대목이다.

더 선은 “퍼거슨이 돌아오면 솔샤르 감독과 마이크 펠란 수석코치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지난 5월 급성뇌출혈로 쓰러졌던 퍼거슨 전 감독은 현재까지 회복중인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