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적 비수기 속에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세를 보인 보인 가운데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대전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감정원이 내놓은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24일 현재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7% 상승해 지난주와 동일한 하락폭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대전(0.13%)이 가장 많이 상승했고, ▲광주(0.11%) ▲인천(0.03%) ▲대구(0.02%) ▲전남(0.01%) 등의 순으로 상승했으나, 서울(-0.08%)을 비롯한 나머지 시도는 모두 하락했다.
9·13대책 등 정부 규제, 대출규제, 금리인상, 거래량 감소, 전세시장 안정 등의 영향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광주는 지난주(0.08%)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으나, 전남은 0.04%에서 축소됐다.
전남에서는 실수요 및 개발사업 등으로 순천(0.08%)이 가장 많이 상승했으나, 나주(0.00%)는 원도심지역 아파트 수요 감소로 상승에서 보합으로 전환됐다.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대비 0.09% 하락해 지난주와 같은 하락폭을 보였다.
지역별로 ▲세종(0.44%)이 올랐고, ▲대전(0.14%) ▲전남(0.03%) ▲광주(0.02%) ▲대구(0.01%)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기타 나머지 시도는 모두 하락했다.
전남은 나주(-0.10%)는 혁신도시 신규 입주 물량 증가로 하락했으나, ▲순천(0.05%) ▲목포(0.04%) 등은 실수요가 유입되며 상승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one.co.kr) 또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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