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는 지난 27일까지 1975년생 이전 출생자 중 10년이상 근속자에 대해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임금피크 대상 직원도 포함된다.
이번 희망퇴직은 구조조정 차원이 아닌 노조에서 먼저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은행 등 금융권에서는 수익성 악화 등으로 희망퇴직이 잇따르고 있는데 강제성 여부가 엇갈리는 경우가 있다. 강제 감원의 경우 노조 등 반발이 거세지만 은퇴시기가 다가온 경우 일반 퇴직보다 희망퇴직 조건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이를 기다리는 직원도 많다.
대표적으로 2015년 국민은행이 5년만에 희망퇴직을 단행한 경우 외부에서는 구조조정 논란이 일었지만 내부에서는 희망퇴직 기회를 기다린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투 관계자는 “이번 특별퇴직은 노조측에서 먼저 제안한 것”이라며 “구조조정이 아니기 때문에 규모도 정해놓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한생명은 지난 19일까지 근속 20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했지만 신청자가 10여명에 불과해 예상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그 이후다. 정문국 신임 사장이 내정되면서 내부에서는 감원 한파를 우려하고 있다. 정 사장은 알리안츠생명 사장 시절과 ING생명(현 오렌지리이프) 사장 취임 후 조직을 대폭 축소해 ‘구조조정 전문가’라는 꼬리표가 붙는다. 신한금융은 지난 9월 오렌지라이프를 인수했으며 현재 자회사 편입 인가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당장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합병할 가능성은 낮지만 이번 인사로 그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경우 양사는 규모가 비슷하고 겹치는 사업영역이 많아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 추가적인 감원이 이뤄질 수 있다는 얘기다.
신한생명의 직원 수는 9월말 기준 1294명으로 빅3(삼성·한화·교보생명)에 이어 4위지만 당기순이익은 1224억원으로 25개 생보사 중 9위에 머물렀다. 이익 대비 고용 규모가 크다는 의미다. 이에 반해 오렌지라이프는 고용규모 10위(780명), 당기순이익은 5위(2651억원)로 효율성이 신한생명을 앞선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희망퇴직 인원을 정해놓고 한 것은 아니다”라며 “모든 영업채널을 운영하다보니 상대적으로 고용 규모가 큰 편이지만 회사의 근간이자 명맥인 만큼 앞으로도 유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희망퇴직은 구조조정 차원이 아닌 노조에서 먼저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은행 등 금융권에서는 수익성 악화 등으로 희망퇴직이 잇따르고 있는데 강제성 여부가 엇갈리는 경우가 있다. 강제 감원의 경우 노조 등 반발이 거세지만 은퇴시기가 다가온 경우 일반 퇴직보다 희망퇴직 조건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이를 기다리는 직원도 많다.
대표적으로 2015년 국민은행이 5년만에 희망퇴직을 단행한 경우 외부에서는 구조조정 논란이 일었지만 내부에서는 희망퇴직 기회를 기다린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투 관계자는 “이번 특별퇴직은 노조측에서 먼저 제안한 것”이라며 “구조조정이 아니기 때문에 규모도 정해놓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한생명은 지난 19일까지 근속 20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했지만 신청자가 10여명에 불과해 예상보다 훨씬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그 이후다. 정문국 신임 사장이 내정되면서 내부에서는 감원 한파를 우려하고 있다. 정 사장은 알리안츠생명 사장 시절과 ING생명(현 오렌지리이프) 사장 취임 후 조직을 대폭 축소해 ‘구조조정 전문가’라는 꼬리표가 붙는다. 신한금융은 지난 9월 오렌지라이프를 인수했으며 현재 자회사 편입 인가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당장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합병할 가능성은 낮지만 이번 인사로 그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경우 양사는 규모가 비슷하고 겹치는 사업영역이 많아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 추가적인 감원이 이뤄질 수 있다는 얘기다.
신한생명의 직원 수는 9월말 기준 1294명으로 빅3(삼성·한화·교보생명)에 이어 4위지만 당기순이익은 1224억원으로 25개 생보사 중 9위에 머물렀다. 이익 대비 고용 규모가 크다는 의미다. 이에 반해 오렌지라이프는 고용규모 10위(780명), 당기순이익은 5위(2651억원)로 효율성이 신한생명을 앞선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희망퇴직 인원을 정해놓고 한 것은 아니다”라며 “모든 영업채널을 운영하다보니 상대적으로 고용 규모가 큰 편이지만 회사의 근간이자 명맥인 만큼 앞으로도 유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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