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이 취임 후 첫 일정으로 AI(조류인플루엔자)방역 현장을 찾았다.

1일 농협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김 본부장은 전남도가 추진 중인 연말·연시 한주간 AI 방역관리 강화 기간에 맞춰 나주 우습제(나주시 공산면 동촌리 소재) 가축방역 현장을 방문해 공동 방제단의 소독활동 점검과 방역요원들을 격려했다.

전남도와 전남농협은 해넘이와 해돋이 기간중 관광객의 철새도래지 방문 증가와 철새의 개체수 급증에 따른 AI발생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해 12월28일부터 오는 3일까지 일주일간 특별 소독기간을 정하고 철새서식지에 대해 매일 2회 이상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 까지가 철새의 유입과 개체수가 가장 많은 시기로 AI 발생 위험성이 가장 높은 시기에 해당한다” 면서 “철새 서식지에 대해 농협의 공동방제단이 적기 소독을 통한 AI 발생차단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전남의 고병원성 AI 발생은 없으며 강진, 순천, 영암의 철새서식지에서 수거한 분변 등에서 항원이 검출됐으나, 모두 저병원성으로 확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