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프리카축구연맹

사디오 마네(리버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이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로 경합을 벌이게 됐다.
아프리카축구연맹(CAF)은 지난 1일(한국시간) 2018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 3인 선정했다. 지난달 12일 후보 10인의 명단이 공개된 이어 어제는 7명을 제외한 살라, 마네, 오바메양이 최종 후보에 포함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팀에서 활야 중인 세 명의 선수 중 오바메양은 14골로 EPL 리그 득점 1위에 오르며 5년 연속 올해의 선수 후보에 들었다. 이는 야야 투레, 마이클 에시엔과 동일한 기록이다.


2016년 3위, 2017년 2위를 차지한 마네도 3년 연속 최종 후보에 뽑혔다. 마네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결승전에서 골을 넣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 8골을 기록하며 팀의 독주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살라는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상 2연패를 노린다. 살라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8경기 개편 후 첫 32골 이상 득점왕과 올랐으며, 소속팀 리버풀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려놓았다. 이번 시즌에도 리그에서 13골 7도움으로 득점 2위, 공격 포인트 1위에 올라 있다.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나폴리를 상대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극적인 16강 진출을 만들었다.

치열한 접전이 예고되는 가운데 수상 영예의 주인공은 오는 8일 세네갈 다카르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