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EPL 21라운드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선제 골을 기록한 맨체스터 시티의 세르히오 아구에로(왼쪽). /사진=로이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기어코 리버풀을 잡아내며 승점 차를 4점까지 좁혔다. 리버풀의 무패 행진이 21경기 만에 종료되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의 향보는 짙은 안갯속으로 빠지게 됐다.
맨시티가 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EPL 21라운드 홈경기서 리버풀을 2-1로 꺾었다. ‘승점 6점 매치’, ‘사실상의 결승전’에서 승리한 맨시티는 승점 50점을 기록하면서 토트넘 핫스퍼를 끌어내리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은 빅매치만큼 경기 양상도 치열했다. 먼저 전반 3분 르로이 사네가 왼쪽 측면 돌파 후 슈팅을 가져가면서 포문을 열었다.
리버풀은 더 좋은 기회를 맞았다. 전반 18분 모하메드 살라의 패스를 받은 마네가 일 대 일 찬스에서 슈팅을 가져갔으나 골대를 강타했다. 이후 수비수 아이메릭 라포르테가 걷어낸다는 것이 골키퍼 에데르송 손에 맞으면서 자책골일 될 뻔했지만, 볼이 한 끝 차이로 라인을 완전하게 넘어가지 않으면서 맨시티가 실점 위기를 모면했다.
이날 리버풀은 전반전에 패스성공률이 78%에 그칠만큼 힘든 경기를 펼쳤다. 맨시티의 페르난지뉴가 복귀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마지막 경기였던 사우샘프턴전에서도 활약했던 페르난지뉴는 이날도 리버풀의 중원을 끊임없이 압박하면서 리버풀이 자랑하는 빠른 템포의 공격전개에 균열을 가했다.
팽팽한 승부에서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해결사로 나섰다. 리버풀을 상대한 지난 6번의 홈 경기에서 6골을 넣었던 아구에로는 이날도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버풀 킬러’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전반 40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컷백 패스를 받은 아구에로는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알리송 베커를 무너뜨렸다.
전반전 공격 작업에 애를 먹었던 리버풀이 후반 들어 점차 살아났다. 후반 18분 에데르송이 애매하게 처리한 볼을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슈팅을 때렸으나 벵상 콤파니의 결정적인 수비에 아쉽게 막혔다.
불과 2분 후 리버풀이 결과물을 냈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앤드류 로버트슨을 향해 긴 패스를 건넸고 이를 피르미누가 헤딩슛을 성공시키며 동점골을 뽑아냈다.
그러나 이날 승리의 여신은 맨시티를 향해 웃고 있었다. 후반 26분 사네의 슈팅이 오른쪽 골포스트를 맞고 아슬아슬하게 골망을 흔들면서 맨시티가 2-1 리드를 가져왔다. 이후 리버풀은 세르단 샤키리와 다니엘 스터리지를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으나 오히려 역습상황에서 아구에로에게 추가 실점을 내줄 뻔 했다. 후반 40분 모하메드 살라의 슈팅은 에데르송의 결정적인 선방에 막혔다.
결국 맨시티가 남은 시간 동안 리버풀의 공세를 잘 막아내면서 2-1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을 승점 4점까지 추격한 맨시티는 리그 2연패를 향한 여정을 이어가게 됐다.
맨시티가 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EPL 21라운드 홈경기서 리버풀을 2-1로 꺾었다. ‘승점 6점 매치’, ‘사실상의 결승전’에서 승리한 맨시티는 승점 50점을 기록하면서 토트넘 핫스퍼를 끌어내리고 리그 2위로 올라섰다.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은 빅매치만큼 경기 양상도 치열했다. 먼저 전반 3분 르로이 사네가 왼쪽 측면 돌파 후 슈팅을 가져가면서 포문을 열었다.
리버풀은 더 좋은 기회를 맞았다. 전반 18분 모하메드 살라의 패스를 받은 마네가 일 대 일 찬스에서 슈팅을 가져갔으나 골대를 강타했다. 이후 수비수 아이메릭 라포르테가 걷어낸다는 것이 골키퍼 에데르송 손에 맞으면서 자책골일 될 뻔했지만, 볼이 한 끝 차이로 라인을 완전하게 넘어가지 않으면서 맨시티가 실점 위기를 모면했다.
이날 리버풀은 전반전에 패스성공률이 78%에 그칠만큼 힘든 경기를 펼쳤다. 맨시티의 페르난지뉴가 복귀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마지막 경기였던 사우샘프턴전에서도 활약했던 페르난지뉴는 이날도 리버풀의 중원을 끊임없이 압박하면서 리버풀이 자랑하는 빠른 템포의 공격전개에 균열을 가했다.
팽팽한 승부에서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해결사로 나섰다. 리버풀을 상대한 지난 6번의 홈 경기에서 6골을 넣었던 아구에로는 이날도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버풀 킬러’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전반 40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컷백 패스를 받은 아구에로는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알리송 베커를 무너뜨렸다.
전반전 공격 작업에 애를 먹었던 리버풀이 후반 들어 점차 살아났다. 후반 18분 에데르송이 애매하게 처리한 볼을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슈팅을 때렸으나 벵상 콤파니의 결정적인 수비에 아쉽게 막혔다.
불과 2분 후 리버풀이 결과물을 냈다.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앤드류 로버트슨을 향해 긴 패스를 건넸고 이를 피르미누가 헤딩슛을 성공시키며 동점골을 뽑아냈다.
그러나 이날 승리의 여신은 맨시티를 향해 웃고 있었다. 후반 26분 사네의 슈팅이 오른쪽 골포스트를 맞고 아슬아슬하게 골망을 흔들면서 맨시티가 2-1 리드를 가져왔다. 이후 리버풀은 세르단 샤키리와 다니엘 스터리지를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으나 오히려 역습상황에서 아구에로에게 추가 실점을 내줄 뻔 했다. 후반 40분 모하메드 살라의 슈팅은 에데르송의 결정적인 선방에 막혔다.
결국 맨시티가 남은 시간 동안 리버풀의 공세를 잘 막아내면서 2-1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을 승점 4점까지 추격한 맨시티는 리그 2연패를 향한 여정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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