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규 KT 회장. /사진=KT
황창규 KT 회장이 이달 말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KT는 4일 오는 21~25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19 세계경제포럼(WEF)에 황창규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특히 황 회장은 클라우스 슈밥 WEF 회장으로부터 직접 국제비즈니스위원회(IBC)에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IBC는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리더 100여명으로 구성된다. 다보스포럼에 참가하는 국가정상 및 국제기구 수장도 초청된다. 한국 기업인 가운데 다보스포럼 IBC 정기미팅에 초청되기는 황 회장이 처음이다.
이번 다보스포럼은 ‘세계화 4.0: 4차 산업혁명시대의 세계화 구조형성’인 만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논의가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참석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용 세계은행 총재, 크리스틴 리가르드 국제통화기구 총재 등이다.
이로써 황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 지난해 황 회장은 ‘글로벌 감염병 확산방지 플랫폼’을 제안했다.
KT는 이번 다보스포엄에서 지난 1년 동안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기울인 노력을 발표하고 5G(5세대 이동통신)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황창규 회장은 “한국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5G는 올해 다보스포럼의 주제인 ‘4차 산업혁명시대의 세계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다보스포럼에서 대한민국 5G가 글로벌시장으로 진출하는 발판을 다지고 ICT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방지 프로젝트에 국제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글로벌 리더들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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