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사기./사진=MBC 방송캡처
보도에 따르면 이종수는 로스앤젤레스의 한 카지노에서 근무하면서 지난해 8월부터 한인들을 상대로 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있다. 특히 이종수로부터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와 그들의 피해액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는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종수의 사기 혐의는 LA 현지 뉴스를 통해 비교적 구체적으로 보도됐다. 한인 소식을 주로 전하는 방송매체 USKN는 이종수의 실명을 공개하며 한인들의 피해 사실을 알렸다.
한편 이종수는 지난해 초 한국에서 사기 혐의로 피소된 후 잠적했다. 지인의 결혼식 사회를 보는 대가로 돈을 받고 당일 결혼식장에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당시 이종수가 소속된 매니지먼트사가 사건 중재에 나서 고소인과 이종수의 가족이 합의해 고소를 취하했지만 이후 또 다른 채권자가 나타나 논란이 증폭되기도 했다.
이후 국내서 행방이 묘연했던 이종수는 지난해 6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디너 지역의 한 카지노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져 또 한 번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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