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은 7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산업 경쟁 본격화(오리지날 업체 약가인하 및 경쟁업체 수 증가)에 따라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 주력 파이프라인 가치 산출에 적용했던 예상 이익률 기존 40%에서 35%로 하향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55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양구 현대차증권 애널리스트는 "CMO사업부의 올해 상반기 정기보수 기간 반영해 2022년 적용 순이익을 소폭 하향했다"며 "삼성바이오에피스 파이프라인 가치 산출에 적용하는 이익률(EBIT) 기존 40%에서 35%로 하향 조정하며 비영업가치 22조3000억원에서 19조9000억원으로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다만 이 회사가 지난해 총 24개사와 30개 이상 제품에 대해 CMO/CDMO 계약체결했다는 점과 2015년말부터 총 19건의 FDA, EMA 등 글로벌 제조승인 획득한 경쟁력을 고려해 매수의견을 유지했다"며 "중장기적으로 세포주 개발 및 분석 등 초기단계부터 해외진출까지 플랫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점을 감안하며 바이오의약품 고성장 추세에 직/간접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