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체온계 제작 기업 이즈프로브(대표 신광일)가 2019년부터 백화점 등 국내 대형 유통시장을 공략하겠다고 전했다.
이즈프로브 신광일 대표

이즈프로브는 수준 높은 육아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유아건강관리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다.
회사는 내년 1월께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입점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시장상황을 살핀 후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에도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시장을 다각화해 매출증대와 체온계 시장의 변화를 줄 것이란 기대다.

앞으로 신생아 관련 제품이 늘어난다는 전망은 분명 희소식이다. 가정에서 1인당 투입금액은 기존 270만원에서 548만원까지 약 2배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용편의를 위해 전자체온계가 많이 이용되지만 접촉형으로 되어있어 감염확산에 취약하다. 2012년부터 비접촉식 체온계가 판매량이 급증한 점도 회사의 기회 요인이다.


대형 유통 시장에 내놓을 제품은 ‘붐케어(Boomcare)’로, 타 제품보다 정확도가 높은 점이 장점이다. 단순 체온측정보다 블루투스 기능으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매월 500개가 판매될 정도로 이 제품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오프라인 매점을 선점한 뒤에는 온라인으로 보폭을 넓힐 예정이다. 현재 소셜커머스 쿠팡과 티켓몬스터에 위탁 입점한 상태다. 앞으로는 과감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다양한 매체에서 판매고를 올릴 계획이다. 전문 크리에이터도 영입해 회사 제품을 알리겠다는 구상도 마련했다.

신광일 이즈프로브 대표는 “체온계는 의약품이다보니 안전규정을 준수하는 일이 중요하다”면서 “제품개발에 국민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 기기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즈프로브를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는 지원하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정용준)는 예비창업자와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무실지원,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R&D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공로를 인정받아 보육센터는 지난해 부산광역시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S등급’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