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 속에 강보합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10일 전 거래일 대비 1.02포인트(0.05%) 오른 2065.73에 거래를 시작했다. 외국인은 249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억원, 232억원 순매도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등이 1~2%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는 2%대 하락세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87포인트(0.13%) 오른 680.61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69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억원, 47억원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바이로메드 등이 1~2%대 상승세를, 메디톡스, 펄어비스 등이 1~3%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증시는 낙관적인 미·중 무역협상 결과에 힘입어 상승했다”며 “더불어 연방준비제도위원들과 FOMC 의사록을 통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언급한 점도 위험자산 선호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연준은 인플레이션 상승압력이 높지 않아 추가적인 금리인상은 신중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주장한 점도 한국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