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국제유가가 3거래일 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24달러(-0.5%) 떨어진 52.0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올해 원유 수요를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주 미ᅟᅮᆨ의 산유량이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OPEC은 월간 보고서에서 올해 원유 수요 전망을 하루 평균 3083만배럴로 하향조정했다. 이는 지난해 하루평균 수요 대비 91만배럴 감소한 수준이다.
안예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OPEC의 12월 하루 평균 산유량이 11월 대비 75만1000배럴 감소한 것으로 발표됐다”며 “OPEC 등 주요 산유국의 감산 합의안이 착실하게 이행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되며 낙폭은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