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는 리듬 파트가 없이 최대한 절제된 사운드를 위해 피아노, 기타, 현악4중주로만 구성이 되어 있다.
유정목은 “계절이 가고 날씨가 바뀌어도 가슴에 성에가 피는 '영하절'을 벗어나지 못하는 한 사람. 공전할 대상 없이 자전하는 법조차 잊어버린 그는 기나긴 겨울잠에 빠져버렸다. 함께 있으면서도 다른 체감 온도를 느꼈을 너와 나는 어쩌면 영원히 적응 못할 시간대의 이국일지도 모른다. 멀어진 눈금, 뒤늦은 깨달음. 그저 머문 자리를 쓸어볼 뿐인 그는 언제쯤 이 긴 겨울잠에서 깨어날 수 있을까?” 라고 <영하>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유정목은 <영하>를 시작으로 3월까지 매달 한 곡씩 ‘겨울 3연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