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동반하락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23일 전 거래일 대비 9.05포인트(-0.43%) 내린 2108.72에 거래를 시작했다. 기관은 75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4억원, 53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1거래일 만에 매도세를 나타냈다.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POSCO 등이 1~2%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SK텔레콤은 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3.05포인트(-0.44%) 내린 691.50에 거래를 시작했다. rods은 8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억원, 4억원 순매도했다.

대부분 시총상위종목이 보합권내 등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메디톡스는 1%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는 30~31일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류허 중국 부총리간 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제시한 이번 주말 예비협상을 미국이 거부하며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며 “연초이후 코스피의 상승요인 중 하나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러한 불확실성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