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최현상. /사진=방송화면 캡처

최현상이 산통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아내 이현승의 출산을 앞두고 산부인과를 방문한 최현상이 산통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아내 현승이 "남편은 (본인이) 안 아프니까 자연분만에 대해 쉽게 말한다"고 말하자 현상은 "차라리 내가 낳아주고 싶다. 난 참을성이 있는 편"이라며 손이 베이는 것과 출산의 고통을 비교해 현승을 당황케했다. 이에 전문의는 현상에게 산통 간접 경험을 제안했다. 현상은 이런 전문의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침대에 누운 현상은 진진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극심한 고통을 느끼며 심호흡을 반복했으며 계속되는 진통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 
전문의는 "전기가 들어간 건 1분도 안 되다. 더 올라갈 것"이라고 말해 현승이 남편 현상을 걱정하자 산통체험은 70단계 강도까지 올리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체험 이후 현상은 제왕절개를 결정하며 "아내가 아플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프고 미안했다"면서"앞으로 더 잘하겠다. 진짜 미안하다"고 간접체험 소감을 밝혔다.

현승 역시 "남편이 (간접 산통을) 체험하고 절대 (자연분만을) 쉽게 말해선 안될 부분이란 걸 알아준 것 같다, 산통체험 오늘 잘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최현상 ·이현승 부부의 아기가 탄생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의 마음을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