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현 전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이 금호타이어 회장직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는 더블스타와 산업은행이 금호타이어 회장으로 내정한 이대현 전 산업은행 수석부행장이 고심 끝에 대표이사직을 맡지 않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27일 밝혔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이대현 수석부행장의 대표이사직 내정 소식 이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
이 전 수석부행장은 2017년말부터 산업은행 내 금호타이어 매각협상 TF(태스크포스)를 총괄해온 인물이다. 지난해에는 채권단이 보유한 금호타이어 지분을 더블스타에 매각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해외매각 추진 과정에서 빚은 노사갈등을 중재하고자 금호타이어 노조와 꾸준히 접촉하는 한편 지난해 3월 차이융썬 더블스타 회장이 방한했을 땐 언론 앞에 나서 매각의 당위성을 피력하기도 했다.
특히 해외매각 추진 과정에서 빚은 노사갈등을 중재하고자 금호타이어 노조와 꾸준히 접촉하는 한편 지난해 3월 차이융썬 더블스타 회장이 방한했을 땐 언론 앞에 나서 매각의 당위성을 피력하기도 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새로운 회사의 대표이사는 타이어업계의 재정, 경영,영업의 전반적인 전문성을 갖춘 전문경영인이 선임돼야 한다는 원칙은 향후에도 변함이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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