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화제가 된 가수 효린이 무대 의상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내일(3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화제를 몰고 다니는 가수 효린, 마마무 화사, 에프엑스 루나, 방송인 오정연 네 사람이 출연하는 ‘꼭 그렇게 해야만 속이 후련했냐’ 특집으로 꾸며진다.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였던 효린은 홀로서기를 통해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특히 효린은 지난해 한 방송사에서 열린 연기대상에 축하무대를 꾸몄다가 특별한 의상으로 인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당시 현장에 있던 MC 차태현은 자신을 포함한 주변 참석자들의 실제 반응을 전했다. 효린은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지 몰랐다면서 당시 상황과 이 의상을 준비한 특별한 이유 등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효린은 무엇보다 열심히만 하면 흑역사가 생기는 상황이 언급되자 무대만 올라가면 넘치는 열정을 주체할 수 없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는 네티즌으로 하여금 짤들을 무한으로 생성케 하는 자신의 캡처와 사진, 영상들에 대해 얘기하면서 황비홍, 꽃게 춤, 지도 등 레전드 짤의 탄생비화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효린은 홀로서기로 자신이 소속사 대표가 된 것과 관련해 “첫 1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몰랐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한 효린은 교회에서 자신도 모르게 흥이 폭발한 사연을 들려줘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집에서 춤을 추면 고양이들이 놀란다면서 상황을 재연해 모두를 웃게 했다고. 특히 효린은 ‘라디오스타’에서 지난해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선보인 ‘달리’로 무대를 꾸미며 화려하고 멋진 퍼포먼스로 모두를 감탄케 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효린은 지난달 31일 진행된 '2018 KBS 연기대상'에서 '흑기사' OST '태엽시계'부터 자신의 히트곡인 '바다 보러 갈래'와 '달리' 무대까지 총 3곡을 소화했다. 

특히 효린 수영복을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고 올라 엉덩이를 파격적으로 노출했다. 이를 입고 효린은 몸을 비트는 동작, 무대 바닥에 엎드리는 동작, 몸을 흔드는 동작 등을 모두 선보였다. 효린의 파격적인 무대에 객석의 배우들은 놀란 모습이 역력했다. 넋을 잃고 지켜보는 모습이 여러 차례 카메라에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