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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중국 경기둔화 우려가 재부각되며 3거래일 만에 하락전환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70달러(-3.2%) 급락한 51.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의 12월 공업이익은 1.9% 감소하면서 2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더불어 미국의 주요 기업들이 중국 경기 둔화에 따른 실적부진을 언급하면서 미 증시도 약세를 보이는 등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안예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유가가 상승세를 보인 만큼 FOMC, 브렉시트 투표 등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점도 유가 하락 요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