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의 제주지역 사회공헌활동인 '맛있는 제주만들기'의 식당주인들이 지난 29일 제주시 아라동 제주도 장애인지원협의회를 방문해 몸이 불편한 가족이 있는 112곳의 가정에 이불을 기증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유근 제주도 자원봉사센터장, 박미영 '맛있는 제주만들기' 5호점 사장, 박미희 4·7호점 사장, 김광희 호텔신라 제주지역 사원대표(왼쪽부터). /사진=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 설 명절 이불 112채 기증
'맛있는 밥상' 등 5년째 지역사회 나눔 선순환 실천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재기에 성공한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들이 올해도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이불을 기증하는 아름다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호텔신라는 지난 29일 제주지역에서 펼치고 있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인들이 제주시 아라동의 제주도 장애인지원협의회를 방문해 이불을 기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유근 제주도 자원봉사센터장, 고관용 제주도 장애인지원협의회장, 박미희 '맛있는 제주만들기' 4·7호점 사장, 박미영 5호점 사장, 김광희 호텔신라 제주지역 사원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인들은 소외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마련했다. 호텔신라도 매칭펀드 형태로 지원금을 보탰다.
이번에 기증한 이불은 몸이 불편한 가족이 있는 가정 등 제주도 소외이웃 112곳의 가정에 설 명절 전 전달될 예정이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들은 자발적으로 봉사모임 '좋은 인연'을 결성하고 5년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다시 지역사회에 되돌려주며 사회공헌활동의 선순환 모델로 정착한 것.
2015년 10월 제주시 연동경로회관을 방문해 어르신 120여명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맛있는 밥상'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매년 설에는 이불 또는 쌀 기증을, 추석에는 '맛있는 밥상' 봉사활동을 연례적으로 진행해왔다.
지난해 9월에는 추석을 앞두고 서귀포시 대포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갈비탕, 즉석 비비큐 등 직접 만든 음식을 제공한 바 있다.
호텔신라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방송사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는 관광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자영업자들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소규모 음식점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조리법 개발, 손님 응대 서비스 교육뿐만 아니라 주방 시설물도 전면 교체해준다.
2014년 2월 1호점 신성할망식당이 재개장했고 다음달에는 22호점 식당이 재개장할 예정이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들은 제주도 동서남북에서 보말 등 제주 현지 식자재를 활용해 각각 특색 있는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 올레길 등 제주도 여행을 하는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먹거리 여행 코스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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