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댐 붕괴. 사진은 2015년 당시 붕괴된 테일러 댐 모습. /사진=로이터(뉴스1)

브라질 남동부 미나스제라이스주에서 발생한 광산 폐기물 저장 댐 붕괴사고로 인한 사망자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브라질 당국은 30일 저녁(현지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망자 수가 100명에 육박하며 실종자는 259명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생존자 및 사망자 시신 수색 작업이 사고가 발생한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6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고현장에서 비가 내려 수색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지만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브라질 당국은 전날 사고원인 분석을 위해 무너진 폐기물 저장댐의 안전을 관리하던 베일사 직원 3명과 사장, 댐 운영자 등 5명을 체포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