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노래는 아이유. /사진=JTBC 제공

'너의 노래는' 아이유가 정재일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늘(3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너의 노래는’에서 우리나라 대표 싱어송라이터인 이적과 아이유가 정재일과 함께한다. 두 사람이 지나간 명곡을 소환해 그들만의 감성을 담아 다시 부른다.

최근 진행된 ‘너의 노래는’ 녹화에서 아이유는 “정재일의 초대에 평소 잘 신지 않는 힐을 신고 달려왔다”라며 수줍게 등장했다. 아이유는 정재일에 대해 “그냥 너무 대단한 분, 너무 멋진 음악을 만들어 내는 분”이라고 평했다.
아이유가 정재일과 함께 함께 소환할 시대의 명곡은 ‘개여울’. 무대에 오른 후 ‘개여울’ 반주가 시작되자, 아이유는 금세 곡에 완벽하게 몰입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아이유와 정재일은 앞서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개여울’은 김소월의 시에 곡을 붙인 노래로, 아이유는 처음 정미조의 ‘개여울’을 들었을 때 “(곡이) 아름답고 슬퍼서 공기까지 느껴지고 가사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 닿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개여울’은 아이유만의 감성으로 완벽하게 재해석돼 콘서트 때마다 앵콜곡으로 요청받을 정도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이유는 처음 이 곡을 녹음했을 당시의 아쉬운 점을 털어놓으며,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속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할 예정이다.
또한 ‘70년대 디바’ 정미조가 전격 출연해 1972년 ‘개여울’을 발표했을 당시를 회고한다. 또한 ‘개여울’의 히로인으로서 아이유의 ‘개여울’을 듣고 난 소감을 방송 최초로 밝힐 예정이다.

한편, 오늘(30일) 오후 JTBC 유투브 공식 계정에는 ‘너의 노래는’의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됐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아이유가 부르는 ‘개여울’을 본방송에 앞서 미리 감상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현재를 대표하는 아티스트 이적과 아이유가 과거의 명곡을 추억하는 시간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JTBC 특별기획 ‘너의 노래는’은 이날 밤 11시에 방송된다.